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재판 시리즈/모순점/개연성 부족 (문단 편집) ==== 부실한 트릭 ==== 작중에서는 피해자가 끌어 올려져서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검에 박혀 사망했다고 언급되지만, 그다음 어떻게 시체를 바닥에 눕혔는지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 채 재판이 마무리된다. 만약 진범이 스테이지에서 직접 시체를 바닥에 눕힌 경우에는 미누키를 비롯한 마술쇼 관계자들이 천장에 박혀있는 시체를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점이 모순이 되며, 자연적으로 낙하한 경우라면 부검 기록에 낙하로 인한 전신 타박이 기록되어 있어야 하지만 그런 기술은 없다. 또 낙하 시에 주변에 대량으로 핏자국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아무런 언급도 없는 것 역시 모순점. 관객이 피신한 상태에서 마음대로 사후 조작을 했다는 점 또한 개연성이 극히 떨어진다. 작중 드러난 진범의 사후 조작 행위는 최소 1.천장에 설치한 진짜 흉기 회수 및 은폐 2.관의 좌우 바꾸기 3.분장실에 미누키의 사인이 들어간 메모지 흘리기인데, 막상 하나같이 만만치가 않은 작업들이다. 1번의 경우 먼저 천장에 직접 올라가 박혀있는 시체를 바닥에 떨어뜨려야 흉기를 회수할 수 있다. 만약 시체가 이미 자연 낙하되어 있었다면 2번을 수행하는 데 매우 애를 먹었을 것이다. 시체를 치우고 관의 좌우를 바꾼 다음 다시 시체를 눕혀야 하니까. 3번의 경우도 먹지가 숨겨진 보드를 스태프에게 전달받은 후, 분리하고 메모지를 분장실에 흘려야 했다. 하필 그게 변호사가 아닌 검사 측에 발견된 천운과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인 먹지 보드를 회수하거나 버리지도 않고 굳이 그 자리에 그대로 둔 것은 덤. 또한 천장에 검이 있었을 거란 정황 증거로 등에 망토가 베인 모자군 인형이 언급되는데, 문제는 피해자와 모자군 위치가 달랐다는 점. 우연히 올라가다 베였다는 설명은 검이 수직으로 설치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억지가 심하다. 아울러 구치소에서의 미누키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가 검을 찔러 넣을 때 관은 비어 있었어야 하는데, 실제론 피해자가 들어가 있었다. 당연히 검을 찌르는 순간 위화감을 느꼈어야 정상인데, 아무런 묘사나 설명도 없는 것도 흠. 반론: 피해자 후시기 나오히토가 끌려 올라가 사망할 때 무대 장식도 함께 떨어졌고, 무대 위쪽 부분은 커텐에 의해 가려져 관객들에게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하면 무리는 없다.[* 무대 천장에는 쿠션이 있는데 관객석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분명히 언급된다.] 또한 미누키와 관객들 역시 대피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으므로 무대 천장 같은 곳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을 것이다. 또한 시체를 바닥에 눕히는 것도 간단한데, 끌려 올라갈 때 사용했던 도르래를 천천히 풀어서 내리면 되며, 타이밍도 마음대로 조정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도르래를 다시 잡아당겨 시신을 띄워놓고 사후 공작을 할 수 있다. 도르래와 연결된 낙하된 조형물의 무게 때문에 도중에 줄이 끊어지지 않는 한 시체는 진범이 현장에 올 때까지 천장에 계속 붙어있을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수직으로 된 검에도 모자군의 망토가 충분히 베일 수 있는데, 피해자와 달리 모자군이 딸려 올라갈 때는 수직으로 선 상태로 솟아 올라갔고, 매트에 부딪힐 때의 반동이 생겨 망토가 위로 펄럭여서 닿거나 검 가까이에서 옆으로 스치듯이 베이면 해당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형태로 충분히 베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